제심관 소식
2011년 10월 16월 일요알
제심관에 일본 고단자 선생님 한 분이 방문하셨습니다.
성함이 '하토리 신이치 羽鳥 眞一' 선생님으로. 올해 연세가 만으로 올해 58세이시고,
단은 7단에 카나가와 神奈川県 에서 바로 미야자키 마사히로 선생의 스승이신 카나가와 현경의 시노츠카 篠塚 선생님 (범사 8단) 과 역시 카나가와의 고바야시 히데오 小林 선생님 (범사 8단. 동경대학 지도사범) 의 지도를 받으시며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와 동경에서 수련을 하고 계신다고 하십니다.
이번에는 사업차 한국에 오셔서 마포에 위치한 롯데 시티호텔에 머무르고 계시다는 연락을 받고 성남에 합동연무에 참가하시고 오늘 걸어서 몇 분 거리의 제심관을 방문하신 것입니다.
제심관을 방문하신 '하토리 신이치 羽鳥 眞一' 선생님 (7단. 59세) 과 오병철 선생님과의 대련 동영상입니다.
두 분께서 게이코를 하시는데 두 분 모두 여유있으시면서 무리없이 잘 어울리시는..
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것을 보게 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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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그네
평생검도라는 말을 그대로 표현하시는듯 하군요. 자세의 멋스러움은 보이지 않지만 허세가 없는 솔찍한 무도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. 거치장 스러운 모든 틀을 벗어 버린듯한 느낌을 받습니다.단위 뒤에 숨어 있는 선생님들보다는 더 큰가르침을 주시는듯 합니다. 솔찍히 내보이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이제 슬슬 자신을 포장하려는 나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.
10 년전 -
푸른바위
제가 수련이 부족해서 그런진 몰라도... 실력차가 많이 나는것같은데요... 오관장님을 뵌적은 없지만 주변지인으로부터 들은 말이 많아서 검도를 하는 사람의 한명으로 존경하는 검도인 중 한 분입니다만... 적어도 저 동영상에서는 확실하게 실력차가 나는듯 합니다.
11 년전 -
평숙
귀한 동영상 잘봤습니다^^ 감사합니다. 좋은 공부가 됩니다.
12 년전 -
박용선
그렇게 보일 수도요. 검도를 하시는 분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꾸준히, 훨씬 더 많이, 훨씬 더 오래, 그리고 훨씬 더 깊이있게 수련을 하시면 아주 나중에는 조금 달리 보이는게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.
13 년전 -
검사
그냥 봐도 누가 일본 선생님인지 알 정도로 실력차가 많이 나는데 무슨 모습을 보고 두분 모두 여유가 있으시다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. 일본 선생님은 평상심을 잃지 않으시고 침착하게 다 읽으시고 계신반면 오 관장님은 그냥 치려고만 하시네요. 도대체 거리, 자세는 왜 그리도 안좋으시며 쓸데없이 손목은 왜 그리고 많이 가격하시는지 한판도 존심도 없는 모습입니다.
13 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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